오늘의 배움

[책 읽기] 더 해빙 (저자. 이서윤, 홍주연)

어수룩 2024. 3. 9. 11:56

 

안수정등이란 우화

위엔 코끼리 밑에는 구렁이가 입을 벌리고 있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방도는 하나. 줄을 타고 다시 올라가서 코끼리와 싸우는 수밖에 없다.

일단 마음을 먹으면 두려워한 것보다 어렵지 않을 것이고, 승자 앞에는 장엄한 대지의 광경이 펼쳐진다.

 

있는 그대로의 슬픔에 머무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슬픔이 고여잇지 않고 강물처럼 흘러가게 된다.

 

Having은 돈을 쓰는 이 순간 '가지고 있음'을 충만하게 느끼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이거다. 기분 좋은 느낌, 원하는 것과 교환할 만한 돈을 갖고 있다는 건 정말 좋은 느낌이다. 이 순간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현재 자신에게 있는 돈을 대상으로 삼는 것이 옳다. 미래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인 샘이다. 돈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보다 "있음"의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럼 돈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없음"에서 "있음"으로 렌즈를 바꾸는 방법이 Having이다.

 

Having의 효과는 빠르면 2주, 늦어도 3개월이면 나타난다.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성인의 뇌가 기존의 시냅스 연결을 끊고 새로운 패턴을 만드는 데 14~21일이 걸린다고 한다. Having은 기존 감정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새로운 감정의 신경망을 형성해 주고, 그 작업이 마무리되면 우리 주위로 즐거운 변화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우리는 세상의 어떤 것도 있는 그대로 인식할 수 없어요. 그저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 따라 세상을 인식하죠. 무언가를 원해본 적 있으시죠? 하얀색 운동화가 갖고 싶다면, 하얀 운동화만 보일 거예요. 마찬가지로 '있음'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홍 기자님을 둘러싼 세계는 다르게 인식된다. 없음의 세상에서 있음의 세상으로요. 그 감정의 파장이 홍 기자님의 세상을 바꿔가죠. 

 

당장의 마시멜로를 참을 필요가 없다. 마시멜로는 하루에 하나가 아니니까. 우리는 마시멜로 개수를 늘릴 힘을 갖고 있다. 오늘 주어진 한 개를 감사하고 기쁘게 즐긴다면 내일은 그 개수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성공하기 위해 인내할 필요가 없다.

 

불안과 두려움을 잊기 위해 돈을 쓰는 것은 낭비이다. 몸의 요구에 집중하면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 종류 뿐 아니라 위장의 크기도 알게 된다. 결국 더 건강해진다. 소비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이다. 

 

삶은 내 안의 여러가지 나를 찾아 통합시켜 가는 여정이다. 결국 나 자신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자신다워질 때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내면의 힘들 발견하게 된다. Having은 그걸 위한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다. 

 

우리의 감정은 대표적인 에너지 중 하나이다. 그리고 물질 중 하나는 돈이다. 에너지와 물질 중 무엇이 먼저일까?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다.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온다.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단돈 1달러여도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안다. 돈을 쓰는 그 순간 Having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것에 집중하는데서 시작한다. 그 감정이 커져갈수록 돈을 벌 수 있는 내 능력에 감사하게 된다. 돈을 벌어다 준 세상에게도 감사하게 된다. 그렇게 더 킄ㄴ돈이 돌아올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진짜 부자의 마음이다. 

 

부자가 되는지 여부는 노력과 정비례하는 것이 아니에요. 진짜 부자들은 같은 노력을 투입해도 돈을 더 많이 끌어당기는 방법을 안다. 효율성의 문제이다. Having은 자신에게 맞는 힘점을 저절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Having을 통해 수십 배의 부를 끌어당기는 비결이 궁금하다. 그 돈이 들어오는 경로는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사람과의 인연을 통해서 들어오게 된다. 좋은 인연을 알아보고 그것을 소중히 가꿔간다는 데 있다. 그들이 인연을 통해 Having의 과실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진짜 부자는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을 명심한다. 좋은 인연을 가꾸고 투자할 줄 안다. 있음을 느끼니 나누는 마음도 생기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덕만 보려고 하면 귀인은커녕 사기꾼만 끌어당기게 된다.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산 적이 있을 것이다. 진짜 부자는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들을 줄 안다. 그래서 주변에 놓여진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원래 큰돈이 들어오기 전에 돈의 흐름이 잠깐 막히곤 한다. 병목 현상과 유사하다.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 시기를 잘 보내면 몇 배의 돈을 더 벌 수 있다. 기다리는 동안 Having을 잘하면 그릇을 넘치게 채울 수 있겠지만, 아니면 절반 정도 채우는 거에 그칠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다. 다양한 가능성으로 존재한다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완성된 반죽이 굳으면 우리 앞의 현실이 된다.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감정이 바로 Having이고, 그것은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 감정이란 무기의 사용법을 제대로 익혀야 한다.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 더 높은 곳으로 끌어줄 열쇠는 사실 우리 안에 있다. 

 

Having모션, Having을 하며 지속적으로 시선을 자신의 내면에 두세요. 그러면 마음 속 작은 편안함, 작은 온기가 점점 더 분명한 느낌으로 커질 거예요. Having신호등. 빨간불이란 긴장, 불편함, 불안과 걱정이다. 초록불은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이다. 진정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니 얼마나 자연스러울까. 물 흐르듯 편안하게 흘러가는 거죠. Having은 우리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한껏 누리도록 해준다. 우리는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갈 때 가장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Having의 신호등은 내면의 목소리를 나에게 알려주는 거다. 그 답은 자신이 알고 있다. 

 

이 순간을 사는 것이 바로 Having이다. Having의 핵심은 편안함이다. 진정한 편안함이란 내 영혼이 원하는 것과 행동이 일치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흘러가는 물 위에 떠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는 느낌이다. 이 감정이 바로 우리를 부자로 이끌어주는 신호이다. 지폐를 넣고 다니며 편안함을 느껴보자. 마음의 그릇에 물이 갈팡질팡 흔들리는데 온전히 담겨 있을리 없다. 마음이 편안할 때 그 안의 물도 차분하게 머무르는 법이다. 부자들은 돈에 대해 편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있다.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안한 마음이 그들을 부자로 이끈 것이다.  편안함이 기본상태이다. 편안함을 자신에게 각인시키고, 편안함이 돈을 끌어당긴다. 뇌에서는 편안하지 않다고 말해도 '편안'만 입력하고, 짜증이 난다고 하면 '짜증'만 각인시킨다. 

 

부자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단어를 스스로의 무의식 속에 프로그래밍한다. 진짜 부자들은 삶이란 자신의 무의식에 입력된 정보와 신념 체계대로 펼쳐진다는 것을 안다. 마윈도 '편안하지 않다'고 주입함으로써 부정적인 정보를 정화하는 동시에 균형을 회복했을 것이다. 무의식은 균형을 잃은 의식을 다시 원래 입력된 상태로 바로잡는 힘을 갖고 있다. 우리의 감정은 상반된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없다. 불안과 긴장이 큰 나머지 기쁨이 그 그림자에 갇혀버렸던 것이다. 긴장의 에너지는 우주 속의 경직된 주파수와 상응하여 돈의 흐름을 느려지게 한다. 심해지면 돈이 들어오는 길이 막히게 된다. 반면 돈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느낀다면 자신과 우주가 편안한 주파수로 연결된다. 우주는 내 감정 에너지를 수신하고 내 모습 그대로를 거울처럼 비춰서 경제생활이 편안해지도록 해준다. 불안과 긴장의 자석은 돈을 밀어내고, 기쁨과 편안함의 자석은 돈을 끌어당긴다. 기쁨과 편안함을 쉽게 더 크게 느낄수록 불안과 걱정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단기적인 재정 목표를 향해 간다면 실컷 불안해도된다. 하지만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어서는 안 된다. 부자로 향하는 항해를 하고 있다. 항해를 하다 보면 배가 파도에 심하게 흔들릴 수도 있고 뱃멀미를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러다 배가 난파하면 어쩌나 하고 불안에 굴복한다는 것이다. 배가 흔들리는 것도 항해의 일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더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나머지 잘 가고 있는 배의 방향을 갑자기 바꿔버린 다는 것이다. 그렇게 발버둥을 칠수록 배를 암초에 부딪히게 하고 풍랑에 휩쓸리게 할 뿐, 원래의 목적지와는 점점 멀어지게 된다.

불안해해도 괜찮다. 자신의 감정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선사시대부터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 인류가 본능적으로 키워온 방어체계일 뿐이다. 지금 흔들린다 해도 우리는 계속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여전히 안전하다. 불안을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그것을 떨쳐내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다. 마음이 실컷 불안해하고 조바심을 내도록 두고 영혼이 이끄는 대로 편안함을 따라 행동하면 자연스럽게 행운을 끌어올 수 있다.

 

누구나 인생에서 2~5번정도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된다. 다만 이 시기를 활용 해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전체의 3% 뿐이다. 그것이 기회인지도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것이다. Having노트를 써라. 문장은 단순한 것이 좋다. 나는 가지고 있다.로 지금 자신에게 있는 것을 적고, 나는 느낀다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된다. 그 뒤에 감사나 감탄의 표현을 덧붙인다. 한 주에 3~4회 쓰는 것을 권한다. 

 

적선지가 필유여경 : 선행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

선행이란 남은 물론 나 자신에게도 이로운 일. 상대방을 위할 떄 느껴지는 기쁨, 그 마음을 잘 간직하다 보면 좋은 일이 반드시 생길거다. 행운은 효율성과 상통하는 개념이다. 노력에 비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같은 노력을 해도 남들보다 좀 더 쉽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었다. 잘 닦인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것과 비슷했다. 

행운은 우리 노력에 곱셈이 되는 것이지 덧셈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내 노력이 0이면 아루미 행운을 곱해도 결과는 0이다.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노력할 것을 몇 배로 돌려받는 것이 행운이고, 그 결과에 감사하고, 그 마음으로 노력해서 더 커다란 성과를 얻고 선순환을 이루는 것이다. 

행운은 움직이는 것이고, 그 움직임에는 일정한 흐름이 있다. 그 흐름을 타고 가는 사람이 행운아이다. 

이병철 회장은 성공의 3대 요소로 운, 둔, 근을 언급했다. 운이 좋고 고지식하며 끈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심리학자 칼 융도 인간의 생애는 무의식의 자기실현의 역사다 무의식에 있는 모든 것은 삶의 사건이 되고 밖의 현상으로 나타난다. 무의식은 우주의 에너지로 해석해도 될 만큼 우리가 꿈꾸는 모든 것을 이뤄줄 수 있다. 우리의 무의식이 한 개인이 경험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개인들은 무의식 속에 자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능력과 자우너을 갖고 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지 못한다. 우리의 무의식은 행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을 안다. 뿌린 대로 거두는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 우리는 무의식에 행운의 씨앗을 뿌리고, 떄가 되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 열매를 수확하게 된다.  

과거를 정의하는 것은 현재이다. 지금 깨달음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다면 그 과거는 가치 있는 재산이 된 셈이다. 게다가 감사함은 더 큰 행운을 불러들이곤 한다. 행운의 과학은 성공해서 행복하기 보다 행복해서 성공하기를 가르친다. 

부자들은 무의식에 돈이 '있음'을 입력한다. 우리 뇌는 어떤 명령을 입력받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운의 흐름을 선택하게 된다. 

 

결혼하고 싶은데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 금전에 대한 절박함이 같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듯 하다. 우선 돈의 즐거움과 유익함에 초점을 맞추어보면 어떨까요 1년 안에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Having의 가장 높은 단계는 '상생'이다. Having의 파워를 가장 확실하게 증폭시키는 방법이다. '있음'에 대한 기쁨과 감사함이 나를 채우고 넘쳐서 상생의 마음이 되는 것이다. 좋은 인연에 투자하고 가진 것을 나누는 것처럼 '있음'을 확실하게 새기는 방법도 없다. 그리고 그 마음이 결국 자신에게 더 큰 부로 돌아오게 된다. 다시 말해 상생은 자신의 부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나눔과는 다르다. 나눔은 한 방향으로만 가는 일방통행이고, 윈윈과도 다르다. 윈윈은 철저하게 주고 받는 것으로 내가 상대에게 이익을 주면 상대방도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돌려준다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상생은 꼭 그만큼 보답을 받겠다는 것이 아니다. 상생이란 내가 먼저 베풀면 우주의 에너지가 돌고 돌아 나에게 더 큰 행운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방법이 꼭 기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주변 사람이나 귀인이 그 대상이 될 수 있다. 내 재운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Having 신호등을 따라 투자한다. 상생이라는 달디단 열매를 맛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씨앗을 뿌려야 한다. 

 

공부에 슬럼프가 찾아오듯 누구에게나 정체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기다림의 시간에도 Having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마음을 다스릴 줄 알게 되는 것이 Having으로 얻는 열매 중 하나이다.

기다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믿음과 확신이다. 믿음과 확신이 있다면 그 기다림에 두려움이 없고 끝이 좋을 수 밖에 없다. 때가 왔다는 것은 청하지 않은 세 손님이 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그들은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다. 하늘이 정한시기와 땅이 베푼 환경이 갖춰지고 나를 도와줄 귀인이 나타나는 순간, 기다림을 마치고 큰 강을 건너 위대한 모험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귀인의 출현은 가장 가시적이고 즉각적으로 타이밍을 알아채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귀인이 나에게 오는 것을 놓치지 말고, 공경해 맞이하고, 뜻을 받을어 실행하면 언제나 끝도 길할 수 밖에 없다. <주역>

 

기다릴 때 중요한 것은 악연의 유혹이다. 마음을 아연에쓰면 불행을 불러오게 된다. 사람의 행불행은 다른 사람과의 인연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행운이 귀인을 통해 들어오듯 불행도 악연을 통해 찾아온다. 악연은 악마와의 키스와도 같아서 사람의 마음 중 약한 부분을 파고든다. 대부분의 악연들이 처음에는 무척 달콤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마음이 흔들리고 있을 떄라면 악연에 굴복하기 더 쉽다. 

사람들이 악연에 쉽게 빠지게 되는 이유는 과도한 기대 때문이다. 받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자신의 눈을 멀게 한다. 먼저 준다, 받은 것보다 더 많이 돌려준다는 망므이라면 악연을 피하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 

 

꿈이 클수록 기다림도 길다.

 

우리는 보통 한 세대를 30년으로 본다. 자식이 성장해 부모의 역할을 계승하는 기간으로 한 세대를 잡는다.

이는 토성의 공전 주기인 29.45년에서 유래한 것이다. 토성은 어린 시절의 꿈과 환상에서 깨어나 현실에 대한 자각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가지도록 요구하는 엄격한 행성이다. 진정한 어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시기이다.

잘 활용한다면 인생의 퀀텀 점프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Having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한다면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혹독한 시련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것을 거부하지말고 겪어내야 한다. 토성의 별명은 엄격한 스승이다. 당근보다 채찍을 써서 배움을 일깨운다. 

불교에 '줄탁동시'라는 말이 있다. 알 안에서는 병아리가, 알 밖에서는 어미 닭이 동시에 껍데기를 쪼아서 그것을 깨버리는 것이다.

껍질을 깨려고 하는 자신의 의지와 이를 깨주려는 우주의 에너지가 만나는 것이다. 이 시기에 겪는 고통은 알 밖으로 나오는 데 도움이 된다. 껍질을 깨고 진짜 세상으로 나온다면 운을 최대한 활용하며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왕족으로 태어난 석가모니는 29세에 가진 것을 모두 포기하고 궁궐 밖으로 나왓다.. 6년 간의 수행을 거친 그는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되었다. 

앤드루 카네기는 12년동안 다니던 철도회사를 퇴직한 나이도 서른 살이었다. 이후 철강왕이 되었다.

토머스 에디슨은 29세에 연구소를 세우고 본격적인 발명가의 길을 겅렀고 첫 해, 전화기를 실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이다.

우리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다 정해놓고 그에 따른 감정까지 사회적으로 규정해놓는다. 연인이나 배우자와 헤어지는 것,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 일이나 사업이 잘 안되는 것, 이런 일들이 항상 힘들고 불행한 일일까요?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회사가 망한 뒤 사업을 더 크게 성공시키거나 남편과 이혼한 뒤 세계적인 작가가 된 이야기가 있으니까요. 불행한 일이 그 사람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경우도 많다. 감정에 대한 고정관념은 과학적 지실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적 통념일 뿐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거기에 묶여 있을 때 생긴다. 고정관념은 사람을 특정 감저에 얽매여 이미 닫혀버린 문만 바라보게 만든다. 고개만 돌리면 새로운 문이 열려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느라 그 시간을 낭비ㅏ지 말라. 도그마에 갇혀살지 마라. 그것은 ㄷ른 사람의 생각대로 사는 것일 뿐이다. 남들이 내는 소음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지 않게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내는 것이다. <스티브잡스>

 

너무 늦은 때란 없다. Having이 가져오는 행운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고정관념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를 흐리게하고, 부자가 되는 길을 막아버린다. 

 

아무리 힘들어도 절망하지 말아라. 스스로를 믿고 연구하다 보면 언젠가 부자가 될 것이다.

 

어떻게하면 매트릭스를 탈출할 수 있을까?

진짜 세상에서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재력을 해방시키고 세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부자들에게는 매일이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축제가 된다. 매트릭스에 금을 냈다면, 이제 어디로 향할지 내 안의 좌표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달라진 내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고 싶어하는지도 함께 생각해보아야 한다. 신문이나 책을 읽을 때 어떻게 이야기의 배경이 다르게 보이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영화 매트릭스에서는 이런 말이 나온다 ' 나는 네 마음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곳으로 가는 문까지만 보여줄 수 있다. 그 문을 통과해야 하는 것은 바로 너 자신이다. ' 결국 매트릭스를 깨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고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다. 한발짝만 더 넘어서면 모든 것이 생각보다 더 빨리, 그러나 쉽게 진행될 것이다. 

 

책을 내기로 결심했던 순간

'나는 기계론적 세계관에서 벗어나기로 하지 않았던가? 정답은 남들의 생각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을 터였다. 그 답을 찾아낼 방법은 Having. 나는 두 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눈을 감은 채 미국에서 책을 출간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영어로된 책이 내 눈 앞에 그려지자 마음속에 기분 좋은 만족감이 퍼져나갔다. 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미국에 보낼 출판 제안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

 

개명 전 이름은 이정일, 이서윤 작가가 쓴 다른 책 읽어보기

<오래된 비밀>, <운, 준비하는 미래>,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오늘부터 Having 노트를 작성해야겠다.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

토성의 주기가 찾아와 내가 이렇게 성장통으로 힘들었던 것이구나.

나는 왜 그런지 이해가 되면 현재의 고통을 참을 수 있겠더라.

더 나아지기 위한 우주가 나에게 보낸 에너지라 생각하고 미친듯이 성장하고 나의 직관과 나 자신을 그대로 해방시키리라.

이제껏 불안하기만 했던 그림자의 시대를 흘려보내주고,

어떤 것들이 날 행복하게 하는지와 날 편안하게 해주는지 고심해서 나에게 그런 상황과 물건들을 선물해야겠다.

 

더 편안해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