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은 해놓고 갈까말까 엄청 고민했던 박람회를 굳은 의지로 참석했다. 바로 2024 IFS 창업박람회였다. 내가 프랜차이즈 대표가 되어서 가맹점을 내주면 몰라도 내가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 계획을 없었다.. 그래서 가는 게 나에게 과연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밖으로 나가야 운이 좋아진다는 말만 믿고 나섰다. 날도 좋았고, 시장조사한다고 브레인 스토밍한다 생각하고 가보자, 세미나만 듣고와도 좋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나갔다. 결론적으론 다녀오길 잘한 것 같다. 1,000억 달성 목표를 세우고도 아직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는 상태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어 내가 어떤 사업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목표가 큰 만큼 시장을 한국에 국한해서 보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이미 그 길을 겪어 본 선배들의 조언은 소중했다. 2..